[건강] 여행시 꼭 챙겨야하는 상비약

안녕하세요. wbhappy입니다. 

날씨가 좋아지고 기온이 높아지는 요즘 여행 계획 많이 세우고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즐겁게 여행을 하다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사고가 발생하거나 배탈등의 이유로 약이 갑자기 필요한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여행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여 떠나기 전에 꼭 챙겨야 하는 상비약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시 챙겨야하는 상비약

 

1.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

여행을 하다 보면 식사나 수면 패턴이 변화되면서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을 챙겨 여행 중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함량의 비타민C와 아연이 함유된 멀티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되므로 꼭 챙겨서 복용하세요. 

 

2. 소화불량 및 복통 완화제

여행 중 평상시 먹지 않던 다양한 음식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는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소화제 및 복통 완화제를 복용하면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은 간단하게 약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대비 약물

여행 중 식품이나 환경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약물은 의료기록과 함께 준비합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같은 치료를 할 수 있는 약물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4. 해열제 및 진통제

무리한 일정을 강행하다 보면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해열제와 진통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여행 시 꼭 상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소독제 및 상처 치료용품

여행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하여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적절한 처치를 위해 소독제와 상처 치료용품을 챙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독제는 상처를 깨끗이 처리하고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상처를 위한 붕대나 밴드 등은 상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꼭 챙깁니다. 

상처치료용품

 

6. 상비약 준비 시 주의할 점

• 의료기록(처방전) 확인: 개인의 건강상태와 알레르기 반응 등을 고려하여야 하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비상약을 적절하게 선택하고 의료기록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행 시 증상이 심해져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처방전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해외여행 시 영문 처방전)
• 사용기간 및 보관: 대부분의 약은 2년의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고온 다습한 장소나 직사광선을 피하여 보관을 합니다.
• 용량 및 용법 숙지: 상비약마다 사용용도와 용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용량과 용법을 숙지합니다. 
• 약물 상호작용 주의: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여행 전에 담당의사와 상담하여 비상약을 복용해도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섭취 시 상비약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 고도의 응급 상황 대비: 심각한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CPR 기술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숙지하고 비상연락망 및 현지 응급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7. 기내 약 반입 확인

시럽 같은 물약의 경우 100ml 이하로 준비한 경우 기내반입이 가능하고 일반 의약품은 기내반입이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의 의약품란을 참고하면 의사처방전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 있는 경우는 처방전이나 의사소견서를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출처 - 기내 약 반입

 

 

 

아프지 않고 즐겁게 여행을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꼭 상비약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행 대비 미리미리 컨디션 체크 및 조절하는 것이 젤루 중요하겠습니다.